박형식, '삼시세끼' 어촌 편 新멤버 확정..'나영석 사람'됐다

  • 등록 2015-08-31 오전 8:10:41

    수정 2015-08-31 오전 8:10:41

박형식 ‘삼시세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박형식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형식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에 출연한다. 차승원, 유해진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기존에 ‘만재도 패밀리’였던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촬영 일정과 맞물려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못했다.

박형식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며 ‘아기 병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KBS2 ‘가족끼리 왜이래’ SBS ‘상류사회’ 등 드라마로 이어지는 행보로 배우로서 입지까지 탄탄히 다지게 됐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 합류로 박형식은 ‘나영석의 새로운 사람’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차승원, 유해진, 산체, 벌이 등 ‘만재도 패밀리’와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기대가 실리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 편은 오는 5일 첫 촬영에 나선다. 방송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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