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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글, 악플, 무플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욱 뵙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아버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안용준은 이날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베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용준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방황이 길었다. 베니가 옆에서 날 다잡아주고 용기를 주고 힘이 나게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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