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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유빈, 효린에 디스전 패배 "자존심 상한다" 눈물

  • 등록 2015-10-10 오전 10:31:15

    수정 2015-10-10 오전 10:31:15

  • 가 가
사진=Mnet ‘언 프리티 랩스타 시즌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효린이 유빈을 꺾고 디스전에 승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유빈과 효린의 디스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디스전은 아이돌 걸그룹끼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터.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공격적인 랩을 서로 내뱉으며 살벌하게 디스전을 펼쳤다.

유빈의 랩을 본 예지는 “공격적으로 랩하는 건 처음 본다. 되게 새로웠다”고 전했다. 트루디는 효린에 디스랩에 대해 “이제 효린 언니에게 안 까불기로 했다”며 “진짜 멋있었다”고 평했다.

이날 더콰이엇과 도끼는 승자로 효린을 선택했다. 유빈은 “어쨌든 사람들이 그럴 거 아니냐. 보컬한테 진 래퍼라고. 솔직히 자존심 상한다”며 말을 잇다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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