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공유 "전도연 피부 선천적일 것..민낯 섹시하고 예쁘다"

  • 등록 2016-02-19 오전 8:11:34

    수정 2016-02-19 오전 8:11:3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공유가 전도연의 민낯을 극찬했다.

지난 18일에는 영화 ‘남과 여’의 전도연과 공유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전도연은 피부 극찬과 함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대답하기 민망해했다. 이에 공유는 “제가 이야기해도 되냐”며 “피부가 너무 좋다. 제가 볼 땐 이건 선천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난 선배님이 메이크업을 안 한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오늘 민낯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되게 수수한 느낌이다. 난 선배님이 화장을 안 하는 게 너무 섹시하고 예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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