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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밤 10시 45분부터 방송된 CJ 오쇼핑 ‘슈퍼마켓’ 코너에 출연해 패딩 판매에 나섰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새 앨범 ‘PLAY’가 20만 장 판매고를 올릴 경우 홈쇼핑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기준,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PLAY‘는 20만 장 판매를 돌파했고, 이에 슈퍼주니어는 20일 방송된 CJ오쇼핑 ’슈퍼마켓‘에 출연하며 공약을 실행한 것.
또한 이특은 진행, 김희철은 즉석 채팅, 신동은 문의 전화 피드백, 동해 예성 은혁은 모델로 역할을 분담해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맹활약 속에 주문전화가 4800콜을 기록하는 등 폭주했고, 상품도 조기 매진됐다.
쇼핑호스트 이민웅은 21일 자신의 SNS에 “역시 슈퍼주니어. 홈쇼핑 등장하자마자 패딩 2만장 팔았다는 게 진짜? 재밌는 방송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엘프님들 물총 퍼포먼스는 완판 하려는 깨알 노력으로 넘어가 주시길. 품질 좋고 예쁜 슈주패딩으로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길에서 마주치면 눈인사 찡긋”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