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무한도전’ 핵웃음…12.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재석·정준하·조세호, 실력발휘
기상천외 수능 필살기 웃음 폭발
  • 등록 2017-12-10 오전 10:25:58

    수정 2017-12-10 오전 10:25:58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핵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1:1 면담이 걸린 수능시험에서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찍기 필살기와 예측불가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9일 방송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 548회는 멤버들이 복싱 전설 파퀴아오와 1:1 스파링 면담을 걸고 수능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무한도전’은 수도권 기준 12.8%,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 기준으로는 수도권 기준 13.6%, 전국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역시 토요일 예능 중 전체 1위다.

지난 주에 이어 수능시험을 보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실제 모교의 교복을 입고 교가를 열창하며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박명수는 자신의 인생학교라며 과거 ‘진짜 사나이’ 특집 때 불렀던 사단가를 열창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본격적인 시험에 앞서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궁극의 시험 꿀팁 정보를 공유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무도 멤버들이 본 수능시험은 각 과목별로 대표 1인을 선발한 후 대표 1인과 단체로 그룹을 나눠 문제를 푸는 것으로 벌칙이 정해졌다. 국어영역은 유재석, 수학영역은 정준하, 영어영역은 조세호, 한국사영역은 박명수, 생활과 윤리 영역은 하하, 사회문화 영역은 양세형이 맡았다.

유재석은 국어영역에서 45점으로 첫 면제권의 주인공이 됐다. 조세호는 영어영역에서 53점 최고점을 기록했다. 정준하는 18점으로 단체 점수 13점를 간신히 넘기며 면제권을 획득했다.

박명수-하하-양세형은 충격적인 점수를 받으며 꼴찌라인을 완성했다. 박명수는 한국사영역에서 13점, 하하는 생활과 윤리영역에서 10점,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사회문화영역에서 7점을 맞았다. 시험문제를 풀 때 유독 자신감을 뿜어냈던 양세형이 전체 멤버들 중 최저점을 기록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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