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입금 後 "한 달에 15kg 빼기도..촬영때는 75kg 유지"

  • 등록 2019-09-24 오전 9:59:51

    수정 2019-09-24 오전 9:59:51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김래원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과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래원은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빼는 스타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한 달에 15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해야 했는데 체중조절을 할 시간이 없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나는 굉장히 많이 먹는데 다이어트를 할 때 국이나 찌개를 안 먹고 물을 먹는다. 짠걸 안 먹고 아침에 40분 유산소를 하고 웨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 많이 먹을 땐 갈비 8인분에 냉면을 먹었다. 하루 5끼도 먹었다”며 “살이 많이 쪘을 땐 92kg이었다. 작품 들어가면 75kg을 유지한다. 살이 잘 찌고 잘 빠지는 타입인데 5kg은 금방 빼는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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