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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프리 선언 6개월 차인 장성규에게 “이렇게 자리 잡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내 인기가 거품인지 궁금하다. 흔히 ‘오픈빨’이라고 하지 않냐”고 하자 유재석은 “내가 생각하기엔 거품 아닌 것 같다. 장성규가 기세가 좋고 안정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보다 많다”고 놀라워하자 장성규는 “기대했던 것보다 가파르게 올라가니까 금방 꺼지지 않나. 급하게 갈수록 급하게 떨어지지 않나”고 걱정했다.
유재석은 “네가 원한다고 해서 7개를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선택 받는 입장이다. 올라가는 것도 네가 의도한 게 아닌 것처럼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