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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김철민이 출연했다.
김철민은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나왔다. 오늘 주제처럼 나도 열심히 걸으면서 투병하고 있다. 내 노래 ‘괜찮아’처럼 진짜 괜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밝힌 김철민은 그해 9월부터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펜벤다졸은 개 구충제로 사용되는 벤즈이미다졸의 일종으로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 기생충, 촌충 등의 박멸에 사용된다.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후 몸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