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세미 누드화보 '무단도용' 日업체에 "그만해라"

  • 등록 2020-08-10 오전 10:01:45

    수정 2020-08-10 오전 10:01:45

안영미 화보 무단도용.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세미누드 화보 무단도용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안영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단도용 그만 해라”라며 “디엠으로 제보해주신 분들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no제모, no브라질리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안영미가 공개한 사진은 일본의 한 왁싱숍 홍보물이다. 해당 광고엔 지난 5월 공개한 안영미의 화보와 함께 전신제모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최근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 JTBC ‘장르만 코미디’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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