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선한트롯 상금 120만원 기부

  • 등록 2021-12-03 오전 10:29:00

    수정 2021-12-03 오전 10:29: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3일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1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항암 치료 및 치료 후유증 등으로 자주 병원에 방문해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외래비,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환아를 돕는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정동원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생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동원은 오는 24, 25일에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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