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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지난 22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 ‘클라씨 연구소’에 출연했다.
이날 다섯 번째 연구 주제로 ‘수면 연구’를 진행한 클라씨는 멤버들의 다양한 잠버릇부터 수면 자세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선유는 “보은이는 잘 때 항상 침대를 침범한다”라며 귀여운 잠버릇을 공개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원지민은 “선유가 침대에 와서 안긴 채 잠이 들었다. 일어났는데 어느새 자기 침대에 가있었다. 서로 기억을 못 한다”라며 깜짝 놀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명형서는 “저는 가위가 눌릴 때가 많아서 잠을 잘 못 잔다. 너무 예뻐서 귀신들도 찾아오는 것 같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윤채원은 “저도 가위에 잘 눌리는 편인데 머리만 대면 잠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씨는 자기 전 듣는 노래에 대해 소개했다. 김선유는 “태양 선배님의 ‘눈코입’을 듣는다. 옛날부터 좋아하던 노래다”라고 밝혔고, 박보은은 “백현 선배님의 ‘Bambi’다. 멤버들이 다 같이 빠졌다”라며 ‘Bambi’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클라씨는 22일 일본에서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 데뷔싱글을 발표했다. 같은 날 일본 지상파 방송사 TV도쿄의 ‘TV도쿄뮤직페스티벌’ 생방송에 출연, 처음으로 일본에서 무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