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알고 보니 슈퍼맨? '너목들' 패러디 '폭소'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 이종석을 주인공으로 한 슈퍼맨 패러디물이 화제다.

SBS콘텐츠허브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참여로 제작된 CC 서포터즈 콘테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종석이 슈퍼맨으로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패러디가 등장해 유튜브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슈퍼맨의 새로운 시리즈, 영화 ‘맨 오브 스틸’ 공식 트레일러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합성해 편집한 이 영상은 이종석, 이보영, 정웅인을 주인공으로 색다른 한국판 슈퍼 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종석은 이 드라마에서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그가 알고 보면 외계에서 온 슈퍼맨이었다는 가정이 흥미롭다. 극중 살인마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정웅인과 ‘맨 오브 스틸’ 악당 조드의 싱크로율 역시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맨 오브 스틸’ 트레일러의 영어 내레이션과 자막 역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콘텐츠허브는 최근 SBS 방송을 기반으로 다양한 패러디 혹은 크리에이션 콘텐츠들을 공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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