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신인 임동선, '짝'을 찾아 "애정촌"을 찾다

  • 등록 2013-07-25 오전 10:16:37

    수정 2013-07-25 오전 11:29:47

▲ 강원 FC의 임동선 선수가 ‘짝’에 출연했다. 사진=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인턴기자] K리그 강원 FC의 신인, 임동선 선수가 ‘짝’ 54기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에서 남자 6호는 191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애정촌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나는 이번 시즌부터 강원FC의 수비수로 입단한 남자 6호다”면서 “연상의 짝을 만나러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동선이 자신의 나이가 24세라고 밝히자 한 여성 출연자가 “아직 나이가 어린데 결혼을 목적으로 나온 건가”라며 ‘짝’에 출연한 이유를 물었다. 그는 “나는 축구선수다. 축구선수는 아무래도 일찍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운동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또 “여기 있는 여성들은 모두 연상이다. 괜찮나”라는 질문에 “나이는 크게 상관 안 한다. 사람을 수치로 정한다는 건 좀 그렇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여자 3호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존경하는 축구 선수로 박지성을 꼽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임동선 선수 정말 훤칠하고 잘 생긴 것 같다” “키가 191이라니 나보다 머리 하나만큼 더 큰가 보다” “신인선수가 방송에 출연하다니, 용기가 대단하다” “앞으로 강원 FC 경기는 무조건 챙겨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성남 특집’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이 방송에는 전직 육군 대위, 해양경찰, 증권종사자, 축구선수, 스웨덴 교포, 대기업회사원 등 개성 넘치는 남성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모였다.

▶ 관련기사 ◀
☞ '짝' 54기 황은수, '신사의 품격' 출연한 배우 '화제'
☞ ‘짝’ 남자 5호, 여자5호에게 감동 이벤트 ‘모태솔로 커플 탄생’
☞ 짝 모태솔로 특집, “뽀뽀는 유치원이 마지막” “연애를 책으로 공부...”
☞ 허윤아 5kg 감량, ‘짝’ 출연 후 충격 받아… ‘폭풍 다이어트’
☞ ‘짝’ 여자 2호 뜨거운 눈물, “차라리 이 모든게 연기였으면··”
☞ ‘짝’ 여자 2호, ‘시건방춤’ 매력 발산 ‘귀엽고 섹시해’
☞ ‘짝’ 여자 1호, 바나나걸 출신 김상미 ‘이색 이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