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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제작사 우노필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예고편에는 영화 엔딩에 삽입되어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들었던 이 영화의 주제곡 ‘8월의 크리스마스’가 흘러 영화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서도 한석규와 심은하의 멜로 호흡은 빛이 난다.
재개봉 소식에 영화계 스타들의 추천 글도 줄을 잇고 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준비하며 몇 번이고 계속해서 본 영화”라고 말했고, 설경구는 “집에 가서도 장면 장면들이 떠올랐던 작품”, 박진표 감독은 “스무 번도 더 본 영화. 울고 싶을 때마다 보고 볼 때마다 우는 영화”라고 ‘8월의 크리스마스’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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