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그 사건` 핵심인물, 내가 잘 아는 사람" 이병헌 겨냥?

  • 등록 2014-09-15 오전 8:59:00

    수정 2014-09-15 오후 6:24:31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과거 배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던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그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그 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싼타클로스 선물처럼…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강병규는 ‘이병헌 사건’이라고 불리는 내용의 관련 기사 링크를 트윗했다. 해당 링크는 ‘5년 전 이병헌… 권미연 “이병헌, 자기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더니…”’, ‘네티즌 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모씨’는 ‘이지연’이자 ‘윤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 등이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당시 이병헌이 출연하고 있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소송 끝에 강병규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 관련이슈추적 ◀
☞ 이병헌, 동영상 협박
▶ 관련기사 ◀
☞ 왕지원,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이거 뭐에요?"
☞ 이지애, `女 아나운서 비하 발언` 강용석에 "나는 다 주었습니다"
☞ 수지, 호텔 스위트룸에서 스무번째 생일 파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