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갓세븐과 활동시기 또 겹쳐..묘한 인연

  • 등록 2014-11-22 오후 2:01:05

    수정 2014-11-22 오후 2:01:59

2014 대세 남녀신인그룹 갓세븐과 마마무의 인증사진(사진=마마무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2014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그룹, 갓세븐과 마마무의 묘한 인연이 화제다.

마마무는 22일 자정께 그룹 공식 트위터에 “갓세븐 님들과 도란도란~ 컴백 얘기 나누며 다정한 인증샷. 갓세븐 ‘하지하지마’랑 마마무 ‘피아노맨’ 모두 모두 사랑해주세요. 갓세븐 님들 오늘 ‘음중’에서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갓세븐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와 갓세븐은 마치 혼성그룹인 양 어우러져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마무와 갓세븐은 지난 6월 각각 ‘Mr. 애매모호’와 ‘A’로 함께 활동한 데 이어 이번에도 ‘피아노맨’과 ‘하지하지마’로 다시 활동시기가 겹쳐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요계 꿈나무들 보기 좋아요” “대박 신인들 다 모였네” “훈훈합니다” “갓세븐 마마무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피아노맨’을 공개한 후 당일 KBS2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컴백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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