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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말레이시아에서도 특급 인기

  • 등록 2015-04-26 오후 2:28:15

    수정 2015-04-26 오후 2:28:15

  • 가 가
이민호 말레이시아 방문 모습.(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민호가 지난 24일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인 일정을 마쳤다.

이민호의 이번 방문은 국내 오픈마켓의 해외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쿠알라룸푸르의 누 센트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의 장관, 한국 대사는 물론 기업의 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민호는 이날 행사에서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등장했다. 4층까지 꽉 채운 팬드르이 뜨거운 열기에 답하듯 하얀색 슈트에 빨간 재킷을 입고 환하게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현지 언론은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신사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며 특급 스타다운 면모를 풍겼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현지의 한 관계자는 “2009년 ‘꽃보다 남자’로 한류를 시작한 이민호는 동남아에서 한류 1세대로 불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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