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가창력' 은가은 8년만의 음악방송 데뷔 "설레면서 떨려요"

  • 등록 2015-07-28 오전 9:50:05

    수정 2015-07-28 오전 9:50:0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설레면서도 떨려요.”

‘폭풍가창력’ 가수 은가은이 첫 음앙방송 무대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은가은이 28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를 통해 음악방송 데뷔무대를 치른다. 오는 31일 발표 예정인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로 무대를 꾸민다. 8년이라는 기나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자신을 갈고 닦은 은가은은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대중에게 확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은가은은 “많은 준비를 통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지난 15일에는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엔’을 발표,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데 이어 23일에는 MBC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OST Part.2 ‘슬픈 바람’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컬을 선보인 은가은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이 약 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그 해 3월에는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온 은가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후 2014년 싱글앨범 ‘Late Bloomer’를 발매했고 올해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JTBC‘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앰씨더맥스의 ‘행복하지말아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양파의 ‘A’D DIO‘ 등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음색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