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가창력’ 가수 은가은이 첫 음앙방송 무대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은가은이 28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를 통해 음악방송 데뷔무대를 치른다. 오는 31일 발표 예정인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로 무대를 꾸민다. 8년이라는 기나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자신을 갈고 닦은 은가은은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대중에게 확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은가은은 지난 15일에는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엔’을 발표,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데 이어 23일에는 MBC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OST Part.2 ‘슬픈 바람’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컬을 선보인 은가은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JTBC‘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앰씨더맥스의 ‘행복하지말아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양파의 ‘A’D DIO‘ 등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음색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