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神', 임재범이 온다

  • 등록 2015-12-16 오전 8:26:29

    수정 2015-12-16 오전 8:26:29

임재범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노래의 신(神)’이 돌아온다.

가수 임재범이 인기리에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공연 중 부른 한 곡을 공개했다. 임재범의 공연은 그동안 서울, 인천, 부산에서 열렸으며, 탁월한 가창과 각별한 팬 사랑으로 관객들에게 큰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등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울산, 광주, 고양, 대구, 수원에 이어 서울 앵콜 공연들이 매진을 향해 치닫고 있다.

임재범은 이같은 팬들의 사랑에 감동, 16일 소속사의 공식 유투브를 통해 미국의 전설적 뮤지션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헬로(Hello)’를 공연 중에 부른 라이브 버전 영상을 공개해 공연에서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재범은 원곡의 부드러움을 살리되, 임재범 특유의 거칠지만 세심한 감성으로 곡을 이끄는 절창으로 승화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데스페라도(Desperado)’, ‘솔져 오브 포츈(Soldier of fortune)’,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 등 부르는 팝송마다 원곡과는 다른 자신만의 색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임재범이기 때문에 이번 라이브 실황 영상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임재범의 30주년 기념앨범은 ‘이름’, ‘그사람 그사랑’ 등의 신곡들과 임재범이 재해석한 리메이크곡들 및 후배가수들의 헌정 리메이크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신곡 ‘그 사람 그 사랑’은 지난 JTBC ‘히든싱어’ 방송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임재범의 3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는 인천, 부산에 이어 12월 19일 울산, 12월 24일 광주, 12월 31일 고양, 내년 1월 대구, 수원, 성남, 의정부 및 내년 2월 13,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까지 총 10개 도시 투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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