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화랑', 매일 액션신… 대역 NO"

  • 등록 2016-06-01 오전 8:30:30

    수정 2016-06-01 오전 8:30:3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새 드라마 ‘화랑’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박서준은 최근 하이컷과 가진 인터뷰에서 “‘화랑’은 사극이지만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극은 처음이다. 재미있는 경험과 도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서준은 ‘화랑’에서 무명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액션 연기를 원 없이 펼칠 예정이다. “거의 매일 액션신을 찍을 정도로 많다”며 “대역을 쓰기보단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싶다. 다치기 쉽지만 액션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올해 20대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그는 20대 박서준을 “정신없이 보내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해온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30대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잘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서준이 출연하는 ‘화랑’은 오는 12월 KBS2에서 방송된다. 1500년 전 신라시대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활약상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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