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정연父 유창준 셰프 "요리하는 국민 장인"..화려한 이력 보니

  • 등록 2016-08-16 오전 7:46:26

    수정 2016-08-16 오전 7:46:26

유창준 셰프와 딸 공승연, 정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창준 셰프는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휴가를 떠난 이연복 셰프의 자리를 채웠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유 셰프는 “아이들 때문에 요리하는 국민 장인으로 불리는 유창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큰 애가 배우하는 공승연이고 둘째가 있고 막내가 트와이스 정연이다. 딸 셋 키워보니 너무 좋다. 원래 내리사랑이라고 막내나 둘째를 보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막내가 남자친구를 데려온다고 하면 용납 못할 것 같은 느낌도 든다”라고 말했다.

25년 경력의 유 셰프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년 간 근무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승무 조리사, 한식재단 추천 국제대회 참가 수석조리사 등 화려한 경력을 지녔다. 또 현재 한식레스토랑 ‘두레’의 메인셰프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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