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30일 전역…영하 10도 강추위 불구 500명 운집

  • 등록 2016-12-30 오전 9:27:25

    수정 2016-12-30 오후 7:27:23

김재중(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류스타 김재중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육군 제55사단에서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31일 입대, 제55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해 왔다.

부대 앞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온 팬 500여명이 운집해 김재중의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팬들은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오전 5시께부터 ‘기다렸어 재중아’ ‘재중아, 보고 싶어 죽겠다’ ‘새로운 시작 JJ’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김재중을 기다렸다. ‘재중아 달려갈게 그대로 있어’, ‘포에버 러브(Forever Love) 재재(김재중 애칭)’ 등의 문구가 새겨진 대형 플래카드를 든 팬들도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부대 동료,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전역을 할 수 있었다. 또 많은 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열심히 군생화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된 200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전역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 관련기사 ◀
☞ S.E.S "다시 뭉친 자체가 'Dreams Come True'"
☞ 김재중 "걸그룹 노래 들으며 기상…트와이스·블랙핑크 좋아"
☞ '전역' 김재중 "군대가 있어 내가 존재한다는 걸 새삼 느껴"
☞ ‘도깨비’ OST 막강 라인업…소유·정준일 합류
☞ 김소연 “이상우와 결혼? 계획 세울 틈 없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