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박유천과 데이트? 다정한 분위기 '눈길'

  • 등록 2017-11-27 오전 10:28:14

    수정 2017-11-27 오전 10:28:14

황하나.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씨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하나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딱지 그날. 우리 송화가 너무 잘 찍어줘서 포토샵 할 필요도 없잖아. 두 번째 병맛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어느 순간 샴페인 병이 비어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황하나씨는 편안한 복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등장해 황하나씨의 무릎에 손을 올리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황하나씨가 지난 23일 공개한 영상에서도 한 남성의 팔이 등장, 황하나씨에게 무언가를 먹여주기도 했다.

황하나씨가 영상을 공개한 이후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황하나 씨의 무릎에 손을 올린 의문의 남성이 박유천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황하나씨는 지난 4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박유천과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황하나씨와 박유천은 지난 9월 결혼을 예정했지만 돌연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결혼 날짜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 이에 결혼 날짜가 연기된 것인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본인이 결혼식에 대해 비공개를 원하기 때문에 철저히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진행할 것이다. 결혼식과 관련해 알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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