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2006년 결혼 후 미국 LA에서 살고 있는 배우 김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은 남편 이지호, 딸 유나와 함께 사는 베버리힐스의 집을 공개했다. 넓은 마당이 딸린 집 내부는 부부가 직접 인테리어를 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영상 속 두 사람의 집을 본 패널들은 ‘저택’이라며 감탄했다.
이지호는 식사를 하며 “나는 당신이랑 결혼한 순간 이미 유명해졌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젊었을 때 인생에 굴곡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당신이 ‘걱정하지 마, 우린 해낼 거다’라고 했다.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김민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8년 영화 정사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은 2001년 성룡과 함께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진출했다. 이후 2004년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찍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이지호를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2006년 결혼에 골인, LA에 거주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