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2억대 람보르기니 등장한 '아이엠소미' 영상 화제

  • 등록 2020-03-29 오후 4:05:40

    수정 2020-03-29 오후 8:45:5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가수 전소미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 28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에는 리얼리티 ‘아이엠소미(I AM SOMI)’의 ‘첫 번째 에피소드 ‘TEARFUL GRADUATION | 소미의 눈물의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의 졸업식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친구들과 눈물의 졸업식을 마친 후 영상 말미에 노란색 람보르기니를 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전소미는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했어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영상 속 람보르기니 SUV 모델 ‘우르스’는 2억5000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 차량으로, 화려한 컬러와 외관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이엠소미(I AM SOMI)’ 유트브 화면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한 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그녀는 솔로 활동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그룹 활동을 하다 솔로 활동을 하면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룹 활동할 때는 언니들이 다 예뻐서 조금만 움직여도 되게 예쁘게 보였다. 그런데 큰 무대에서 혼자서 분위기를 이끌어야 하니깐 조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솔로가 정산에 있어서 좀 더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안겼다.

또 수입관리는 부모님께 맡긴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수입관리는 현재 부모님이 해주고 계신다. 나는 돈이 없을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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