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김다연·에자키 히카루, '그룹 1위' 탈환

  • 등록 2021-10-02 오후 3:13:05

    수정 2021-10-02 오후 3:16: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크리에이션 미션’ 팀 조정 결과가 1일 방송된 9회에서 공개됐다.

2차 순위 발표식 결과에 따라 각 팀마다 정해진 정원보다 많이 생존한 팀은 파트 재분배를 통한 멤버 방출이 불가피해졌다. 결국 치열한 경쟁을 통해 파트의 재분배가 이뤄지며 새로운 팀들이 완성됐다.

‘슛!’(Shoot!) 팀은 최유진, 나가이 마나미, 휴닝바히에, 귄마야, 천신웨이, 키시다 리리카, 이케마 루안이 생존해 그대로 팀을 이어가게 됐다.

‘유토피아’(Utopia) 팀에는 강예서, 김보라, 김채현, 황씽치아오, 카와구치 유리나가 남게 됐고 ‘뱀’ 팀에는 션샤오팅, 수루이치, 김다연, 푸야닝, 원저, 차이빙, 에자키 히카루가 남아 연습을 이어갔다.

‘유+미=러브’(U+Me=LOVE) 팀에는 3명이 합류해 김수연, 사카모토 마시로, 노나카 샤나, 서영은, 메이, 카미모토 코토네, 저우신위가 힘을 합쳐 세 번째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크리에이션 미션’을 준비하던 중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각 팀 별로 복불복으로 도착한 장소에서 무대를 펼쳐야 하는 ‘플래닛 팀워크 미션’을 진행한 것이다.

K그룹 김다연의 집에 가게 된 ‘슛!’ 팀은 김다연의 어머니 앞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김다연의 어머니는 수많은 연습으로 고생했을 참가자들과 딸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에 최유진은 “저희 엄마 생각이 났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농촌 마을에 도착한 ‘뱀’ 팀은 고구마 캐기, 고추 따기 등 고된 노동 끝에 신곡 무대를 선보였지만 미지근한 반응이 나오자 트롯으로 어르신들 취향저격 무대를 다시 펼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미=러브’ 팀은 555m 상공에 있는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사카모토 마시로는 “힘들게 구성된 팀인데 그만큼 무대를 더 잘했으면 좋겠다”고 팀원들을 독려했다.

‘유토피아’ 팀은 패러글라이딩 장에 도착했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놀람도 잠시 멋지게 무대를 펼친 이들은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며 하늘을 날았다. 김보라는 “12명에서 5명이 됐는데 탈락한 친구들 몫까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크리에이션 미션’을 하루 앞두고 소녀들의 중간 순위도 공개됐다. 1위부터 17위까지 살아남는 세번째 투표 중간 현황 결과 ‘C 그룹’ 천신웨이가 전체순위 18위를 차지해 탈락 위기에 놓였다. 17위는 나가이 마나미, 16위 는 이케마 루안이었다. ‘톱 9’ 7위였던 황씽치아오는 15위로 순위가 하락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원저(14위), 휴닝바히에(13위), 서영은(12위), 강예서(11위), 푸야닝(10위)의 순위가 공개됐다.

노나카 샤나는 9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 9에 이름을 올려으며 이후 8위 김채현, 7위 수루이치, 6위 최유진, 5위 카와구치 유리나, 4위 사카모토 마시로 순으로 이름이 호명됐다.

에자키 히카루는 다시 한번 ‘J 그룹’ 1위로 올라서며 전체 순위 3위가 됐다. 톱9 1위 후보로는 김다연과 션사오팅이 올랐다.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다연은 ‘K 그룹’ 1위이자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션사오팅은 2차 순위발표식에 이어 3차 글로벌 투표 중간 순위에서도 전체 1위를 지켜냈다.

3번째 글로벌 투표는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진행된다.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인 ‘크리에이션 미션’ 무대가 펼쳐진다. 투표 수 2배의 베네핏을 차지할 ‘크리에이션 미션’ 1등 팀은 어느 팀일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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