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수현·훈·기섭)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4주년을 자축하며 소감을 전했다.
유키스 리더 수현은 “유키스 리더로서 그룹을 지킨다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지만 1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유키스를 사랑해 주는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1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고, 앞으로도 유키스 그리고 수현, 훈, 기섭과 예쁘고 행복한 추억 더 많이 만들고 싶다. 키스미 사랑해요”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섭은 “유키스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너무 기쁘고 새 소속사 탱고뮤직에서 멤버들과 14주년을 보낼 수 있어서 느낌이 새롭다”라며 “늘 데뷔 기념일마다 느끼지만 유키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기념일들을 계속 만들어가겠다. 유키스를 서포트해 주시는 모든 회사 식구들과 우리 멤버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사랑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으로 데뷔한 유키스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끼부리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과 유키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를 아우르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수현은 지난달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첫 미니앨범 ‘COUNT ON ME’를 발표,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으로 컴백 활동에 나서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유키스가 앞으로 보여줄 눈부신 활약에 이유 있는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