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점점 빠져드는 공감 드라마"

  • 등록 2022-09-10 오후 3:40:24

    수정 2022-09-10 오후 3:40: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아 임주환이 작품을 키워드로 정리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와 성숙을 감내하며 살아온 ‘K-장녀’ 의사와 가족을 부양하는 ‘K-장남’ 톱스타가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이하나는 K-장녀 의사 김태주 역을 임주환은 K-장남 톱스타 이상준 역을 맡는다. 이들 커플 사이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주연을 맡은 이하나와 임주환은 작품을 키워드로 정리해 10일 공개했다. 먼저 이하나는 먼저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대단한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이하나는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주 자극적인 사건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점점 빠져드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환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그는 “주변에서 흔히 겪었을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드라마를 보며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를 잇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로 오는 24일 오후 8시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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