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신화 컴백 `올인`..연기 활동 `올스톱`

  • 등록 2012-01-18 오전 10:33:11

    수정 2012-01-18 오전 10:33:11

▲ 에릭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릭이 당분간 연기 활동을 올스톱한다. 신화 컴백에 `올인`하기 위해서다.

에릭은 현재 오는 3월 신화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 정규 10집 준비에 한창이다.

에릭은 지난해 9월 종방한 드라마 `스파이 명월` 출연 후 지속적으로 작품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에릭은 신화가 3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인 데다 신화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인 만큼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정중히 고사해오고 있다.

에릭은 신화 컴백 기간에는 앨범 및 공연 활동, 그에 관한 프로모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 측 관계자는 "에릭뿐 아니라 신화 멤버 전원이 이번 음반을 준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며 "신화가 데뷔 14년차의 장수그룹이지만 마음은 데뷔를 앞둔 신인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신화 멤버들은 전원 필참으로 1주일에 1회 이상 모임을 갖고 앨범 회의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후보들을 받아놓고 선곡 작업에 고심 중이다. 이와 함께 신화가 첫 데뷔 무대를 가진 3월24일에 맞춰 아시아 투어 콘서트도 계획돼 있는 만큼 안무 연습에도 한창이다.

신화는 오는 2월 앨범 재킷 촬영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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