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최연소 명품유통회사 한국회장 ‘쟝띠엘샤’를 연기하고 있는 박시후가 출연했다.
박시후는 신인 시절 장동건, 이병헌 등 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진행자 이경규는 불현듯 박시후에게 “몇 년생입니까?”라며 나이를 물었다.
이에 박시후는 “그냥 좀 젊게 살려고…”고 답했다. 이경규가 “인터넷에 쳐보면 다 알텐데”라고 말하자, “그래도 일단은 모른다. 좋게 보시는 분들은 20대 후반으로 보기도 한다”며 더 이상 나이에 대해 묻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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