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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넘버원-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엑소는 12인조 완전체가 아닌 11명으로 기자회견에 나섰다. 엑소의 멤버이자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의 유닛그룹 엑소엠의 리더인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 팀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엑소는 크리스 사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리더 수호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제일 컸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크리스 사태는 콘서트를 1주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12명이 아닌 11명에 맞춰 콘서트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수호는 ”콘서트를 1주일 정도 앞둔 상황이라 멤버들 모두 심적 육체적으로 아프고 힘들어 했지만 더 단합하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이틀 동안 콘서트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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