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 언급 "예쁘게 만나는 중.. 지켜봐 달라"

수지 이민호.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연인인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연인인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수지는 지난 28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MC 추천 특집으로 진행돼 서우, 유승옥, 제시, 최현석 등이 함께 출연했다.

‘해피투게더3’ 스태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는 이민호와의 열애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수지도 굳이 숨기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수지는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고. 또 컴백을 앞둔 미쓰에이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오늘(30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K아트홀에서 열리는 미쓰에이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지난 23일 이민호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는 만큼 열애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수지와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이 약 한 달째 만나고 있다”며 “ 두 사람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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