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뮤지컬 연습 중 무대 밑으로 추락…"중상은 아냐"

  • 등록 2015-08-04 오전 9:23:11

    수정 2015-08-04 오전 9:23:11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원기준이 뮤지컬 연습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4일 공연계에 따르면 원기준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경북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 연습 도중 약 1.7m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원기준은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배우와 관계자 등 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원기준 등의 상태를 지켜본 뒤 5일 개막 공연의 정상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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