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잭슨♥하니, 막내라인의 형제애.."동생 같고, 엄마 같아"

  • 등록 2015-09-25 오전 9:02:23

    수정 2015-09-25 오전 9:02:23

잭슨 하니 속마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잭슨과 하니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 함께 출연해 생존기간 동안 자석처럼 붙어 다니며 서로를 살뜰히 챙겨왔다. 하니 가는 곳엔 늘 잭슨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잭슨은 그동안 하니를 유달리 따랐는데 잭슨은 미끄러운 자갈길에서 하니의 손을 잡아주고, 하니가 옷 갈아입을 때는 망을 봐주고, 잠자리를 살피는 가하면 손톱 때까지 손수 빼주는 등 하니를 다정하게 챙겨왔다.

이에 하니는 “잭슨을 보면 (군대에 가 있는) 남동생이 생각난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잭슨은 입가에 묻은 과일즙을 직접 닦아주고, 맛있는 것을 먼저 건네주는 하니에 대해 “하니는 엄마 같고 형 같다. 형처럼 챙겨줬다. 고기보다 하니가 더 힘을 줬다”며 다소 엉뚱하지만, 하니와 같은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러브라인보다 더 진한 막내라인 하니와 잭슨의 깊은 형제애는 26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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