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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 함께 출연해 생존기간 동안 자석처럼 붙어 다니며 서로를 살뜰히 챙겨왔다. 하니 가는 곳엔 늘 잭슨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잭슨은 그동안 하니를 유달리 따랐는데 잭슨은 미끄러운 자갈길에서 하니의 손을 잡아주고, 하니가 옷 갈아입을 때는 망을 봐주고, 잠자리를 살피는 가하면 손톱 때까지 손수 빼주는 등 하니를 다정하게 챙겨왔다.
러브라인보다 더 진한 막내라인 하니와 잭슨의 깊은 형제애는 26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