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돌' 탑독, 내년 1월 日 공략 재개 '심장을 울려라!'

탑독(사진=후너스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힙합 아이돌 그룹 탑독이 내년 1월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다.

탑독은 지난 10월 4번째 미니앨범 ‘더 비트(THE BEAT)’를 발매하고 1년만에 컴백을 한 뒤 거칠 것 없는 기세를 일본으로 이어간다는 각오다.

탑독은 내년 1월 16일과 17일 각각 2회 씩 공연을 갖는다. 이미 일본에서 공연을 하며 팬을 확보, 이번 ‘더 비트’ 발매로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앨범 타이틀 ‘더 비트’는 동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고민을 대변하고 또 이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더 비트’는 히피문화를 모티브로 한 자유분방한 이미지, 넘쳐 흐르는 욕망을 심박수에 비교하여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이다.

데뷔 이래 작품마다 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모습을 피력한 탑독은 이번 컴백부터 10명의 멤버로 새롭게 출발을 했다.

한편 1월 일본 공연 예매는 12월 19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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