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프로젝트' 수빈, 섹시 '할리퀸' 변신

  • 등록 2016-02-10 오전 8:58:59

    수정 2016-02-10 오전 8:58:59

수빈(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머슬퀸 프로젝트’ 방송 후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오후 KBS2 설 특집으로 방송된 ‘머슬퀸 프로젝트’에 출연해 빼어난 몸매를 자랑한 수빈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짐볼휘트니스에 도전하세요!!!^-^ 울 달링들도 수고 많았어요♡ #머슬퀸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수빈은 조커의 연인인 ‘할리퀸’ 분장을 하고 화려한 눈 화장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트레이닝 복장을 통해 굴욕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한층 섹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수빈은 ‘머슬퀸 프로젝트’에서 “선생님에게 제 몸 상태를 점검 받고 싶다”며 아찔한 몸매를 공개 했다. 수빈의 트레이너 송아름은 “많이 노력하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빈은 “짐볼 피트니스를 열심히 해서 11자에서 111자가 생겼다. 등 라인도 없었는데 산이 생겼다”며 운동 후 변화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머슬퀸 프로젝트’는 트레이너가 멘토, 연예인이 멘티로 나서 함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빈, 찬미, 정연, 경리, 가희, 인순이, 정아름, 심으뜸 등이 출연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스리랑카 여행권과 헬스장 회원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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