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유스올림픽 깃발 기수로 등장

  • 등록 2016-02-13 오후 3:52:53

    수정 2016-02-13 오후 3:52:53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김연아(26)가 유스올림픽에서 올림픽 깃발의 기수로 나섰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3일 김연아가 오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2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에 올림픽 기를 들고 입장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5명과 함께 개막식장에 왔고 무대로 이동한 뒤 유스올림픽에 참가하는 6명의 노르웨이 선수들에게 올림픽 기를 전달했다.

2010밴쿠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이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이날 개막해 22일까지 10일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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