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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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래퍼 빈지노가 속옷만 입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성빈 오빠 몰래 올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미초바는 분홍색 속옷 상의를 입고 뇌쇄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성빈오빠’ 빈지노를 소환했다.
이에 빈지노는 경찰차와 엠뷸런스 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달려온 성빈오빠”, “버선발로 달려온 빈지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으로 꾸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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