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시청률 1.8%로 출발 ‘쾌조’

  • 등록 2016-07-28 오전 9:11:19

    수정 2016-07-28 오전 9:11:19

Mnet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퍼포먼스 대결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1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8%, 최고 2.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Mnet/tvN 합산)

이날 스타들은 마녀, 퇴마, 조커, 뱀파이어 등으로 분해 이날의 주제인 ‘악마’를 춤으로 표현했다.

먼저 첫 주자로 나서게 된 데뷔 3개월 차 막내 NCT 텐은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퇴마 의식을 춤으로 표현해냈다. 트와이스의 모모는 뱀파이어로 분했다. 퍼포먼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바뀐 강렬한 눈빛과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다.

춤에 대한 스타들의 열정과 진정성이 프로그램을 채웠다. “춤 때문에 가수가 됐다”는 보라부터 “춤추는게 많이 힘들지만 재밌다”는 호야까지 스타들은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회에서는 효연, 태민, 호야, 셔누의 ‘데빌(Devils)’ 무대가 펼쳐진다.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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