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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2일 한 매체를 통해 “전 남편과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3년 정도 됐다”며 “일반인인 전 남편도 저와 이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이혼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사실 세 번째 이혼만은 하기 싫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심적·물적으로 13년이나 노력했다”며 “이제 남은 인생은 고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 다시 일도 시작해 열심히 살고 있어 즐겁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이혼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쇼윈도 부부처럼 보여질 것 같아 고민됐다”며 “최근 촬영한 EBS ‘리얼극장 행복’도 방송 특성상 일상이 여과 없이 나와 이혼한 게 드러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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