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채리나 "23년째 강박관념..49kg 넘으면 안 돼"

  • 등록 2017-06-01 오전 9:56:29

    수정 2017-06-01 오전 9:56:29

사진-SBS `백년손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채리나가 23년째 이어지는 자신의 강박관념을 고백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백년손님’은 센언니?센오빠 특집으로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1인자로 손꼽히는 댄서 제이블랙과 지난해 말, 6살 연하 야구 선수 박용근과 결혼한 가수 채리나가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마라도 사위 박서방의 다이어트 도전을 지켜본 채리나는 “나는 살이 찌면 피부가 트는 체질이라 49kg를 넘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채리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밑에 있는 체중계로 체중을 잰다. 49kg가 넘으면 무조건 저녁을 굶는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성대현은 “모든 여성이 아침에 체중을 잰다. 그런데 재고 나서 살이 쪄있으면 짜증을 낸 후 그냥 밥을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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