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솔로데뷔]②무대 위 카리스마 토대는 '의리본색'

  • 등록 2017-06-10 오전 7:00:45

    수정 2017-06-10 오전 7:00:45

청하(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가 데뷔를 한다니까 언니들과 친구들이 한걸음에 달려와줬어요.”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는 솔로 데뷔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자신이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0년 겨울부터 춤을 배우며 친분을 쌓았던 사람들이 댄서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혼자서는 낯설 수도 있는 데뷔 활동, 분명 힘이 되는 동료들이다. 청하는 “내 고등학교 시절에는 거의 같이 살다시피한 언니들, 친구들”이라며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같이 지냈다.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게 많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들 중에는 전문 댄서도, 학원에서 댄스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청하를 위해 달려왔다는 건 이들의 의리이자 청하의 의리도 대변하는 부분이다. 화려한 외모와 퍼포먼스 뒤에 있는 청하의 또 하나의 면모다. 청하는 “사람을 한번 사귀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간다”고 했다.

청하는 이번 솔로 데뷔에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 함께 다니는 매니저 언니라고 했다. 주위 사람을 살뜰히 챙기는 것 역시 의리다. 청하는 “요즘 나를 가장 챙겨주고 힘들 때 위로도 많이 해주는 게 매니저 언니”라며 “몸 상태가 안좋거나 불안한 표정만 지어도 잘 알아주고 살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하는 지난 7일 데뷔 앨범 ‘핸즈 온 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Why Don’t You Know)’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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