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대전 임수정 염유리, 미모에 실력까지

  • 등록 2017-06-30 오전 8:42:55

    수정 2017-06-30 오전 8:42:55

사진=Mnet '너목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대전 임수정' 염유리가 미모와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염유리는 29일 밤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이란 별칭으로 무대에 올랐다. 다소 어색한 립싱크에 패널들은 염유리는 음치 기상캐스터로 여겼다.

염유리는 실력자였다. 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열창했다. 뛰어난 가창과 고운 음색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는 대전 예술의 전당과 청주 예술의 전당 오페라 무대에서 소프라노로 합창한 경력자였다. 2011년에는 전국생활 음악협회 콩쿨 성악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도 있었다. 염유리는 "성악도 열심히 하고, 모든 장르 다 잘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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