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은형-강재준, `SNS 엽기사진 배틀` 이어간 이유가…

  • 등록 2017-07-21 오전 8:01:23

    수정 2017-07-21 오전 8:01:23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갈무리)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개그맨 부부 이은형과 강재준이 ‘역대 개그맨 잉꼬부부’의 계보를 이어갈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연애 10년차, 결혼 100일차 된 부부’라고 두 사람을 소개하며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엽기 사진 배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강재준은 “새 옷을 입고 잠들었는데 SNS에 내 사진이 올라와있더라”면서 “처음엔 너무 화가났지만 나도 복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SNS 배틀에 대해 설명했다.

이은형은 “집 안에서도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면서 “강재준이 집안도 안치우고 빨래도 안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어느 날은 수건이 없는데도 일부러 빨래를 안했다”면서 “그런데 빨래 통에서 냄새나는 수건을 그대로 꺼내 쓰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강재준은 “전 그 수건을 열 번도 더 쓸 수 있다”고 응수해 부인 이은형과 명품 콤비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