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오늘(23일) 발인…눈물 속 영면

  • 등록 2017-08-23 오전 9:50:00

    수정 2017-08-23 오전 9:50:00

송선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영면에 들어간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의 발인식이 23일 오전 7시45분 서울 성모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였다.

송선미는 눈물로 남편을 배웅했다. 송선미와 MBC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김나운이 그의 곁을 지켰다. 장지는 천안공원 묘원이다.

고인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눈을 감았다.

송선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22일 해당 사건에 대해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서 “고인은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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