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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EYE 캠페인’은 SK와이번스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선수의 기록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을 연결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SK와이번스는 한길안과와 함께 2015년부터 ‘행복한 EYE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이재원이 정규 시즌에 기록한 총 333개의 안타를 통해 3330만원의 적립금을 적립해 녹내장, 백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안과질환을 앓고 있는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온 바 있다.
SK와이번스 SC Biz그룹 강태화 그룹장은 “흔쾌히 좋은 일에 동참해준 이재원 선수와 한길안과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구단이 혼자서 하는 사회공헌활동보다 여러 파트너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에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고민하시고 계신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