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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6.1%, 7.1%로 동시간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통틀어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2%로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르며 화요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새 친구 이기찬이 청춘들과 식사를 하며 ‘불청’에 서서히 적응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기찬은 “집에 TV가 없는데 혜림이 누나 때문에 ‘불타는 청춘’을 다시보기로 역주행하며 빠짐없이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직접 출연한 느낌을 묻자 “지금 그냥 TV를 보고 있는 느낌”이라며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영이 챙겨준 감기약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이기찬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으로 매력 발산을 뽐냈다. 그는 강경헌과 조하나를 보며 “미인 두 분을 위해 부르겠다”며 히트곡 ‘미인’을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고 강경헌은 “(감기에 걸려)콧물까지 흘리면서 하는데 이렇게 잘하냐”며 “마이크를 댄 것처럼 소리가 울린다”고 극찬했다.
박재홍은 이기찬에게 “남자가 봐도 얼굴 잘생겼지, 노래 잘하지, 연기 잘하지 하나도 빠질 데가 없다”고 칭찬을 보내면서도 “근데 여기서 막내라는 거”라고 말했고 이에 이기찬이 다시 막둥이 모드로 급전환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구본승은 최민용, 김민정과 함께 청춘들에게 선보일 ‘무늬오징어’ 낚시를 보여줬다. 낚시 애호가라고 밝힌 구본승은 건오징어를 직접 준비해 동생들에게 무늬오징어를 낚는 방법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과 최민용은 생애 첫 무늬오징어 월척에 성공해 보람을 느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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