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7년 연애 마침표?…사람엔터 "확인 후 입장낼 것" [공식]

  • 등록 2020-06-11 오전 10:12:06

    수정 2020-06-11 오전 10:12:0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여 소속사가 진위 파악에 나섰다.

(왼쪽부터)윤계상, 이하늬. (사진=이데일리DB)
윤계상·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데일리에 “윤계상·이하늬 결별 보도를 이제 접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계상·이하늬가 7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이미 이들을 잘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 헤어진 사이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계쌍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교제 사실을 밝힌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열애 장수 커플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 분야 활동에 집중하면서도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다만 장수 커플로 알려진 만큼 수차례 결혼설 및 결별설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편 그룹 god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의 길을 걷는 윤계상은 2017년 영화 ‘범죄도시’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해냈다. 이하늬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다수 프로그램 MC 등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 역시 연기자로 전향해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열혈사제’와 영화 ‘극한직업’을 잇달아 흥행 성공시키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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