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고 송출사고 깊게 사과… 편집상 오류" [전문]

'편스토랑' 방송 전 6분간 광고화면 멈춰
  • 등록 2020-10-24 오전 9:32:12

    수정 2020-10-24 오전 9:32:1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BS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전 발생한 광고 송출사고에 대해 경위를 밝혔다.

KBS는 24일 ‘10월 23일 KBS2TV 광고 송출사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KBS 측은 “23일 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을 앞두고 광고 화면이 6분여 동안 정상적으로 송출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확인결과 광고 편집상의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어 비상 조치했으며, 이후 광고와 프로그램은 정상 송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사고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게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3일 밤 KBS2에서는 ‘편스토랑’ 방송을 앞두고 광고 화면이 6분여 동안 정상적으로 송출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분여 동안 방송화면은 하얀 배경으로 멈춰 있었다.

KBS 공식입장 전문

<10월23일 KBS2TV 광고 송출사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3일 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을 앞두고 광고 화면이 6분여 동안 정상적으로 송출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확인결과 광고 편집상의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어 비상 조치했으며, 이후 광고와 프로그램은 정상 송출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게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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